[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이달의 소녀 1/3 / 사진=’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
이달의 소녀 1/3 / 사진=’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
이달의 소녀 1/3이 데뷔 무대를 꾸몄다.

이달의 소녀 1/3은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방송 최초로 데뮈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지금, 좋아해’와 ‘You And Me Together’ 두 곡을 열창했다.

먼저 ‘You And Me Together’에서 멤버들은 노란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청량한 봄의 분위기를 한껏 발산했다. 눈에 띄는 외모와 깜찍한 표정이 곡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배가했다.

이어진 ‘지금, 좋아해’에서는 초록이 가득한 무대 위에 화이트 원피스를 입어 동화 같은 분위기의 무대를 완성했다.

이달의 소녀 1/3은 지난해 10월 첫 번째 멤버를 시작으로 매달 새로운 멤버를 선보이며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는 신인 걸그룹 이달의 소녀의 첫 유닛이다. 희진, 현진, 하슬, 비비가 이달의 소녀 1/3로 활동할 계획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