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강태오 / 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강태오 / 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 배우 강태오가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코타 마나도 편의 마지막회가 그려진다.

서강준, 공명 등과 함께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인 강태오는 엄청난 해외 팬덤으로 ‘베트남 프린스’라는 별명까지 있을 정도.

그는 지난 ‘정글의 법칙’에서 20M 코코넛 나무에 겁 없이 올라가며 멋진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그런데 마지막 방송에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허당 매력 퍼레이드를 펼친다고.

강태오는 음식을 먹을 때 입을 바들바들 떠는가 하면 너무 게걸스럽게 먹어서 형들에게 “무슨 짐승처럼 먹냐”며 놀림을 받았다. 또 땔감을 가져올 때는 남다르게 나무를 통으로 잘라서 어깨에 짊어지고 오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그는 의외의 취미인 하모니카 연주도 깜짝 공개한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선곡과 당황스러운 연주 실력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과연 강태오의 허당 매력은 어디까지일지 오는 3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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