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공각기동대’
‘공각기동대’
‘공각기동대’
영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감독 루퍼트 샌더스)이 스칼렛 요한슨·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오시이 마모루의 이야기가 담긴 피처렛 영상을 풀었다.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세계를 위협하는 범죄 테러 조직에 맞선 특수부대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할리우드 최고 제작진의 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이 영화의 제작 과정을 담은 피처렛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대 테러 조직을 쫓는 엘리트 특수부대 섹션9의 리더 메이저 역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과 루퍼트 샌더스 감독, 그리고 ‘공각기동대’의 애니메이션 연출을 맡은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직접 등장하는 이번 피처렛 영상은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의 섬세하고 정교한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인간과 인공지능이 결합한 메이저의 탄생부터 몸이 투명해지는 최첨단 수트를 착용하고 현란한 액션씬을 펼치는 스칼렛 요한슨의 모습은 그녀가 선사할 강렬한 액션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또한 독특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로봇의 설계 과정 등 제작 비하인드가 담긴 장면들은 감각적 영상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스칼렛 요한슨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경험이었다. 감독은 정말 앞을 내다볼 수 있는 사람이다”라며 루퍼트 샌더스 감독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또한 ‘공각기동대’로 전 세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오시이 마모루 감독은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의 제작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 영화는 시리즈 중 가장 환상적인 영화가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전한 것은 물론 “스칼렛 요한슨은 상상 이상으로 메이저 역할을 잘 소화해냈다”고 전했다.

‘공각기동대’의 거대한 미래도시와 세련된 비주얼을 완벽하게 구현해낸 루퍼트 샌더스 감독은 “사람들이 보지 못한 세계를 만들었다”는 말로 새로운 세계가 전할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3월 개봉 예정.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