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채널A ‘아빠본색’
사진=채널A ‘아빠본색’
‘아빠본색’ 이한위가 김정민 부인 루미코의 발언에 깜짝 놀랐다.

15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정민·루미코 부부의 집에 방문한 이한위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한위는 아내와 함께 이른 아침부터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김정민의 집으로 향했다. 얼마 전 새집으로 이사한 김정민이 집들이 겸 이한위 부부를 초대 했기 때문.

김정민·루미코 부부의 집에 도착한 이한위는 김정민 부부의 안방을 둘러보던 중, ‘사실 김정민과 각방을 쓰고 있다’는 루미코의 깜짝 발언에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과연 김정민·루미코 부부가 각방을 쓰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후 루미코는 식사 준비를 위해 부엌으로 향했고 이한위 아내도 그녀를 뒤따랐다. 두 사람은 남편들이 없는 틈을 타, 은밀하게 남편 뒷이야기를 했는데 그로 인해 동갑내기 친구인 아내들의 분위기가 더욱 화기애애 해졌다는 후문.

한편 늦깎이 아빠 이한위와 김정민은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나갔는데, 두 사람은 가장으로서의 책임감과 여태껏 밝히지 않았던 아빠로서의 본심을 서슴없이 털어놓아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후 학교를 마친 아이들이 하나 둘씩 집으로 돌아왔는데, 두 집안의 아이들이 모두 모이니 거실은 초토화가 되었다. 그러던 중 아이들의 제안으로 아빠들의 힘 대결이 펼쳐졌는데 ‘이한위 VS 김정민’ 두 늦깎이 아빠들의 자존심이 걸린 힘 대결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이한위는 김정민·루미코 부부의 집 구경을 하던 중, 세계적인 축구선수 ‘호날두’와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는데 이한위가 밝힌 호날두와의 인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아빠본색’은 1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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