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조권, 장서희/사진제공=조권 인스타그램
조권, 장서희/사진제공=조권 인스타그램
가수 조권이 절친 장서희와 ‘골든탬버린’ 무대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10일 조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인사 이긴 하지만 이번 비욘세 무대에서 흥카드로 함께한 16년지기 가족같은 친구 서희 와 함께 무대를 하게 되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가수의 꿈을 가지고 13살 초등학교 6학년때 만나 그 누구보다 우여곡절도 많았고 무대에 정말 서고 싶은 그 열정과 마음이 16년후 변함 없는 마음으로 서로 친구에게 큰 선물을 준것 같아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저의 무대를 더 빛내준 친구에게 감사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권은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여장을 한 채 장서희와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매력 넘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지난 9일 방송된 tvN ‘골든탬버린’에서 비욘세의 ‘Crazy in love’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았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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