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권혁수 / 사진=MBC ‘미씽나인’ 방송화면 캡처
권혁수 / 사진=MBC ‘미씽나인’ 방송화면 캡처
코믹한 권혁수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미씽나인’ 7회에서는 구조된 태호(최태준)가 기자회견을 열어 준오(정경호)를 살인자라고 거짓 증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호가 새로운 생존자로 서울에 입성하자 마자 기자회견을 열었고, 자신이 살해한 류원(윤소희)을 준오가 죽였다고 거짓말을 했다. 봉희(백진희) 편에 서 있던 특조위도 태호의 손을 들어줬고, 태호의 관계자가 진실을 말하려는 봉희와 그녀를 도와 진실을 파헤치는 검사인 태영(양동근)과 조검사(권혁수)까지 막아 섰다.

SNL에서의 코믹한 모습을 벗고 본업인 정극 배우로 돌아온 권혁수는 매 신마다 수트와 안경을 끼며 지적인 조검사로 변신해 열연하고 있다.

이 때, 권혁수가 착용한 브라운 컬러 안경은 마노모스 제품이다.

MBC ‘미씽나인’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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