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tvN ‘신서유기3’ / 사진=방송화면 캡처
tvN ‘신서유기3’ / 사진=방송화면 캡처
송민호가 ‘신서유기3’ 첫 번째 여행의 막을 내렸다.

5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3’에선 계림여행 마지막 날 드래곤볼을 걸고 멤버들이 단체 게임을 진행했다.

나영석 PD는 가장 먼저 구구단 게임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런데 의외의 곳에서 구멍이 발견됐다. 송민호가 구구단을 맘대로 외우기 시작한 것. 송민호의 구구단 실력에 놀란 멤버들은 그를 맨 앞자리로 보내며 특별 훈련을 시도했지만 그의 구구단 실력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결국 멤버들은 다른 게임을 요구했다. 나영석 PD가 제안한 다음 게임은 속담 이어 부르기. 규현은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를 대답해 통과, 이어 송민호에게 ‘어물전 망신은’이란 문제가 출제됐다. 송민호는 ‘개망신’이란 오답을 말했고, ‘신서유기3’ 계림 여행은 마무리 됐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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