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 사진=방송 화면 캡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이 지승현에게 살벌하게 경고했다.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 47회에서는 여전히 나연실(조윤희)에 대한 마음을 접지 않은 홍기표(지승현)에게 경고하는 이동진(이동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연실은 10년 넘게 홍기표가 자신의 아버지에게 장기 기증을 해줬다는 이유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사실 이는 홍기표의 거짓말이었다.

이 사실을 먼저 알게 된 이동진은 홍기표에게 “나연실에게 연락하지 마라”고 경고했지만 홍기표는 말을 듣지 않았다.

이날 이동진은 “네가 10년 동안 연실 씨에게 한 거짓말은 용서받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홍기표는 “나연실은 내 여자다”라고 막무가내 떼를 썼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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