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KBS2 ‘해피투게더3’ / 사진=방송화면 캡처
KBS2 ‘해피투게더3’ / 사진=방송화면 캡처
손헌수가 박수홍이 과거 이별의 아픔에 힘들어 했던 것을 언급했다.

손헌수는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박수홍의 전 여자친구를 봤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박수홍의 전 여자 친구에 대해 “누가 봐도 좋은 여자였다. 박수홍이 결혼까지 생각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손헌수는 “함께 술자리를 했는데 박수홍이 잠깐 나가겠다고 하곤 오지 않더라”며 “찾으러 갔는데 박수홍이 울고 있었다. 박수홍이 우는 건 처음 봤다. 여자 친구가 이별 통보를 했나 했는데 반대였다. 박수홍이 이별 통보를 했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결혼하고 싶었던 여자인데 집안에서 반대해서 헤어졌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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