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개그맨 추대엽 / 사진=MBC ‘듀엣가요제’ 캡처
개그맨 추대엽 / 사진=MBC ‘듀엣가요제’ 캡처
‘듀엣가요제’ 개그맨 추태원이 성시경 모창을 선보였다.

3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의 스페셜 무대에 추태원과 정성호가 올랐다.

추대엽을 본 MC 유세윤은 “예전에 ‘성식이 형’으로 활동하셨지 않냐”고 운을 뗐다. 이에 추대엽은 “2004년도 MBC ‘노브레인’에서 ‘성식이 형’으로 나왔었다”고 말했다.

이어 추대엽은 “성시경 씨 실물로는 처음 뵌다. 한 번 뵙고 싶었다”며 “제가 형 노릇 좀 하고 다녔다”고 전했다.

이후 성시경과 추대엽은 즉석에서 호흡을 맞췄다. 추대엽은 무대가 끝난 후 성시경을 안으며 “저 좀 데리고 다녀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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