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구구단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구구단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구구단이 2월 걸그룹 대전에 합류한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 한 관계자는 3일 오전 텐아시아에 “구구단이 오는 28일 컴백한다”고 밝혔다. 데뷔음반 이후 8개월 만에 컴백하는 것.

구구단은 ‘아홉 가지 매력을 가진 아홉 명의 소녀들이 모인 극단’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지난해 인어공주 콘셉트로 데뷔해 사랑받았다.

그간 멤버 김세정과 강미나는 Mnet ‘프로듀스 101’ 최종 11인에 선정돼 프로젝트 그룹 I.O.I로 활약했다. 특히 김세정은 젤리박스 프로젝트에 참여, 솔로 음원으로 차트 올킬을 기록한 바, 구구단이 멤버들의 기세를 몰아 그룹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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