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일주일4', 장희진·소진·임주은의 눈물에 담긴 의미는?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 티저

행복할 줄만 알았던 그녀들의 로맨스에 눈물이 등장했다.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4’ 티저가 공개됐다. 설렘, 그리고 로맨스는 항상 달콤하고 아름답기만을 바라지만 때로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들로 아무 이유 없이 눈물이 먼저 흐르는 세 주인공의 사연을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이 각자 다른 느낌으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장면이 눈에 띈다. 무표정으로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장희진, 손으로 눈물을 닦을 정도로 많이 슬퍼하는 모습의 임주은, 그리고 흐르는 눈물과 동시에 밝은 웃음을 짓는 소진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러브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유발시킬 전망이다.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시리즈는 스타들이 일주일간 낯선 장소에서 로맨스를 펼치는 리얼 로맨스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3까지 조여정, 한고은, 예지원, 한채아 등 국내 여성 스타들의 연애에 대한 진솔한 생각은 물론 사랑에 빠진 민낯 그대로의 모습을 조명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바 있다.

그런 ‘로맨스의 일주일’이 시즌4를 맞이해 장희진, 소진, 임주은 세 사람과 로맨스남 세 명의 달콤 쌉싸름한 리얼 로맨스를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로맨스의 일주일 시즌4’는 기존 시즌과 달리 정해진 로맨스 상대에서 벗어나 싱글 여성 세 명이 함께 여행을 하며 자유롭게 로맨스를 그려나가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시즌4는 자유로운 만남 속에서 피어나는 로맨스, 질투, 우정 등 다양한 감정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로맨스의 일주일 시즌4’는 2월 9일 오후 6시,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