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임팩트 / 사진제공=스타제국
임팩트 / 사진제공=스타제국
그룹 임팩트(IMFACT)가 데뷔 후 첫 미니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2일 서울 도봉구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2017 임팩트 프로젝트 ‘임팩토리’ 미니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공연에서 임팩트는 ‘필소굿(Feel So Good)’으로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미러즈(Mirrorz)’, ‘우(Woo)’, ‘롤리팝(Lollipop)’, ‘샤인(Shine)’, ‘양아치’ 등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과 호흡했다. 이 외에도 동방신기의 ‘허그(HUG)’와 젝스키스의 ‘커플’ 등 다양한 스페셜 무대를 통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첫 미니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는 오는 25일 0시 공개 예정인 신곡 ‘니가 없어’의 라이브 최고 공개였고 무대 후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임팩트 리더 지안은 “임팩토리 1월 프로젝트인 신곡 ‘니가 없어’를 여러분들께 라이브로 먼저 들려드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기존의 임팩트의 음악과는 또 다른 색깔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임팩토리’는 임팩트의 2017년 프로젝트 공식 명칭으로 임팩트 팩토리와 임팩트 스토리 두 단어의 뜻을 동시에 담고 있으며, 그룹명 뜻처럼 임팩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음악을 팬들을 위해 만들고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어 매월 신곡 출시 및 미니 팬미팅과 미니 콘서트 등을 진행하며 올 한해 팬들과 언제든 함께하고자 준비한 특별한 프로젝트다.

임팩트의 신곡 ‘니가 없어’는 데뷔 전 멤버들이 만든 자작곡으로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지고 남겨진 남자의 감정을 담은 슬픈 발라드 곡으로 공감 가는 가사와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니가 없어’는 오는 25일 0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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