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채널A ‘싱데렐라’/사진제공=채널A
채널A ‘싱데렐라’/사진제공=채널A
‘싱데렐라’ 썸녀를 사로잡는 김희철만의 비법이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채널A ‘국민 맞춤 선곡쇼 싱데렐라(이하 ‘싱데렐라’)’에는 배우 이준혁, 가수 레인보우의 지숙, 가수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싱데렐라’는 ‘떠나가는 연인의 마음을 붙잡을 노래’라는 주제로 녹화가 진행된 가운데, 노래로 사람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없을지를 두고 출연자들 간에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특히 MC 김희철은 썸을 타던 여성들의 마음을 노래로 사로잡은 경우가 많았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공개했다. 숙소 생활을 하던 연습생 시절, 절친한 동생인 가수 트랙스의 기타리스트 김정모를 불러 기타 반주를 부탁한 후, 그 반주에 맞춰 이성에게 전화로 달콤한 노래를 불러주었던 것.

김희철의 감미로운 노래 선물에 많은 여성들은 감동을 받았지만, 당시 함께 숙소 생활을 하던 슈퍼주니어의 멤버 동해는 김희철의 이러한 행동을 못마땅하게 여겨 김희철은 항상 동해의 잔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또한, 레인보우 지숙과 강남이 아이돌의 비밀 연애법을 밝힐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싱데렐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