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인기상 아닌 신인상 받은 마음, 보답하겠다"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JYJ 김재중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JYJ 김재중이 ‘골든디스크’ 아시아 인기상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재중은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감사하고 감사하고, 그리고 감사합니다”라고 시작하는 내용의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1회 골든디스크시상식’에서 아시아 인기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2월 30일 전역 후, 첫 공식석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것.

김재중은 이에 대해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인기상이 아닌 신인상을 받은 것 같은 마음으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진심을 내비쳤다. 이어 “#진실한사랑은언제나건재하다”라는 내용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팬들과 자신 사이의 굳건한 신뢰를 자랑했다.

김재중은 오는 21~22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