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MBC ‘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캡처
가수 딘딘이 ‘딜딜’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딘딘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 규현의 자리를 탐냈다.

그는 지난 2014년 출연했을 당시에도 규현의 자리를 노렸다. 딘딘은 이후 “슈퍼주니어 팬들에게 갖은 욕을 듣고 반성했다”고 회상했다.

딘딘은 “이번엔 현실적인 결론을 내렸다. 규현이 군대를 가면 2년 2개월의 공석이 생긴다. 나는 출연료의 반을 규현을 주고, 제대 후 바로 빠질 것”이라고 제안했다.

규현은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는 “이 정도면 이름을 ‘딜딜(deal deal)’로 바꿔야겠다”고 감탄했다.

딘딘은 “규현은 내 롤모델”이라고 딜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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