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 사진제공=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네이버 TV캐스트 화면캡처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 사진제공=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네이버 TV캐스트 화면캡처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가 10년 만에 본가에 입성한다.

11일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10년 만에 아버지의 집을 찾은 허준재(이민호)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준재가 누군가와 통화를 모습이 담겨 있다, 더불어 준재가 조남두(이희준)-태오(신원호)와 함께 아버지 허일중(최정우)의 집에 작업복을 입고 입성한 모습이 차례로 공개됐다. 준재는 집에 들어서자 만감이 교차하는 듯 회한에 젖은 눈빛으로 집안을 둘러보고 있다. 그는 한 방문 앞에서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갔고, 방에서 무언가를 발견한 듯 깜짝 놀라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지난 9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16회 예고에서 준재가 강서희(황신혜)를 의심하기 시작한 뒤 아버지의 집을 털 계획을 세우고, “내 방식대로 할 거다. 증거 찾고 하루라도 빨리 다 밝힐 거다”라고 말하며 반격에 나선 모습이 그려지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준재가 아버지의 집에서 서희의 악행을 밝혀낼 수 있는 증거를 찾아낼 수 있을지, 더 나아가 서희-치현(이지훈)으로 인해 위기에 빠진 아버지를 구해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친어머니와 만난 준재가 모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아버지의 집까지 털며 반격에 나선다”면서 “이 과정에서 충격적인 사건들과 대 반전들이 펼쳐질 예정이니 본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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