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팬텀싱어’ / 사진제공=JTBC
‘팬텀싱어’ / 사진제공=JTBC
‘팬텀싱어’가 방송 9회 만에 시청률 5%대를 돌파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 9회가 5.02%(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JTBC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 기록한 가장 빠른 시청률 상승세이다. 이에 따라 ‘팬텀싱어’가 ‘히든싱어 시즌1’과 ‘슈가맨’의 최고 시청률을 뛰어넘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JT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알려진 ‘히든싱어 시즌1’은 김건모가 나온 14회에서 시청률 5%를 돌파했다. 김건모가 나온 ‘히든싱어’ 14회는 5.2%의 시즌1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28회(철이와 미애/안수지)에서 처음으로 5%를 돌파하며, 5.45%의 자체 최고 기록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팬텀싱어’는 총 9회가 방송되는 동안 단 2회를 빼고 전부 시청률이 상승하는 진기록을 보였다. 지난 11월 11일 첫방송된 ‘팬텀싱어’는 2%로 첫발을 내딛었고, 이후 2.04%(2회). 3.09%(3회), 3.09%(4회) 3.2%(5회), 2.8%(6회), 3.3%(7회), 2.7%(8회), 5.02%(9회)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팬텀싱어’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4중창이 시작되면서, 더욱 좋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 단 3회가 남은만큼 최종적으로 선발될 ‘팬텀싱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팬텀싱어’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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