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도깨비’ 최리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에서는 사라진 이모네 3인방이 재등장 했다. 코믹 연기가 돋보였던 이모네 식구들이 사라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만큼 이들의 등장은 반가움을 안겼다.
지난번 도깨비(공유 분)의 벌로 금을 팔려다 붙잡혀 경찰서에 간 이 가족들은 그동안 지은탁(김고은 분)을 괴롭히는 못된 인물들이었지만 막상 그 맛깔난 연기를 못 보게 돼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었다. 그 엄마에 그 딸로 얄미운 모습을 선보였던 경미 역의 최리 역시 다시금 심보 못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모네는 결국 구치소에서 나오며 잃어버렸던 지은탁에 대한 기억을 찾은 모습이었다. 경미는 출소하자마자 “구치소 안에서 로션을 그지 같은거 썼더니 얼굴 땡겨”라고 하는가 하면 대학에 입학했을 은탁을 찾기 위해 “인서울 대학교 뒤지면 나올거야. 공부 잘했잖아”와 같은 못된 발언으로 여전한 성격을 드러냈다. 엄마인 이모(염혜란 분)도 “너 콩밥 좀 먹더니 머리 좀 돌아간다?”라며 철없는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리는 최근 진행된 제53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 ‘귀향'(감독 조정래)으로 뉴라이징상을 수상했다. 또한 드라마 ‘도깨비’에 이어 올해 상반기 개봉작 영화 ‘순이’에서는 김인권, 정겨운, 이미도 등과 함께 주연으로 등장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지난 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에서는 사라진 이모네 3인방이 재등장 했다. 코믹 연기가 돋보였던 이모네 식구들이 사라지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만큼 이들의 등장은 반가움을 안겼다.
지난번 도깨비(공유 분)의 벌로 금을 팔려다 붙잡혀 경찰서에 간 이 가족들은 그동안 지은탁(김고은 분)을 괴롭히는 못된 인물들이었지만 막상 그 맛깔난 연기를 못 보게 돼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었다. 그 엄마에 그 딸로 얄미운 모습을 선보였던 경미 역의 최리 역시 다시금 심보 못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모네는 결국 구치소에서 나오며 잃어버렸던 지은탁에 대한 기억을 찾은 모습이었다. 경미는 출소하자마자 “구치소 안에서 로션을 그지 같은거 썼더니 얼굴 땡겨”라고 하는가 하면 대학에 입학했을 은탁을 찾기 위해 “인서울 대학교 뒤지면 나올거야. 공부 잘했잖아”와 같은 못된 발언으로 여전한 성격을 드러냈다. 엄마인 이모(염혜란 분)도 “너 콩밥 좀 먹더니 머리 좀 돌아간다?”라며 철없는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리는 최근 진행된 제53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 ‘귀향'(감독 조정래)으로 뉴라이징상을 수상했다. 또한 드라마 ‘도깨비’에 이어 올해 상반기 개봉작 영화 ‘순이’에서는 김인권, 정겨운, 이미도 등과 함께 주연으로 등장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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