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보디가드’ 패밀리데이 / 사진제공=(주)랑
뮤지컬 ‘보디가드’ 패밀리데이 / 사진제공=(주)랑
뮤지컬 ‘보디가드’가 새해를 맞아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

총 3일에 걸쳐 진행된 ‘보디가드’의 패밀리데이에는 인순이, 유지태, 오현경, 유선, 박탐희, 김성은, 송재희, 서우, 먼데이키즈 이진성, 황치열, 알리, 김연지, 박규리, 남보라, 하주연, 안소미, 고우리, f(x) 루나, 서신애, 박한별, 박지선, 김기리, 조정민, 박지윤, 김경화, 서지안, 소년24, 최승경, 박정학, 정준원 등 연예계 스타들을 비롯해 뮤지컬배우 진태화, 한선천, 홍서영, 최대훈, 피아니스트 김정원, 디자이너 이상봉, 하용수, 수영선수 박태환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절친한 배우들을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을 뿐 아니라 “공연의 열기가 정말 대단하다. 관람 중에 어깨가 들썩여 혼이 났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여운이 가시지 않는다” 등 작품에 대한 만족감도 드러냈다.

‘보디가드’는 마치 콘서트같은 커튼콜이 작품의 백미로 꼽힌다. 이 날 패밀리데이를 찾은 스타들 역시 관객들과 더불어 기립해 커튼콜을 즐겼다는 후문.

영화를 통해 모두에게 익숙한 스토리에 세계적인 디바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명곡들이 더해진 ‘보디가드’는 배우들의 파워풀한 가창력, 몰입도 높은 연기력, 화려한 댄스와 무대까지 다양하고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3월 5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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