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작진은 게스트가 누군지 묻는 출연진들에 “첫 녹화 때부터 러브콜을 보냈던 게스트”라며 ‘시청자가 보고 싶어 하는 게스트 1위’, ‘뇌섹 아이돌’, ‘중국 100억뷰’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전현무·하석진은 랩몬스터를 게스트로 추측하고 있는 가운데, 박경은 “UN의 김정훈 선배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정훈은 “‘문제적 남자’가 생기고 나서 자주 보는데, 너무 잘하는 게스트가 나오고 주변에서 계속 나가라고 했다. 계속 고사하면 없어질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정훈은 자신의 ‘뇌섹남’ 이미지가 부담스러워 출연을 고사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