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전원책 / 사진=JTBC ‘신년토론’ 캡처
전원책 / 사진=JTBC ‘신년토론’ 캡처
‘JTBC 신년토론’이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3일 오전 방송된 ‘JTBC 신년토론’에는 유승민 개혁보수신당 국회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가 출연한 가운데 손석희 앵커의 진행으로 각종 정치 사회현안을 두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대선후보 의사를 밝히며 최순실 게이트를 통해 지지도가 급 상승한 이재명 시장 검증과 유승민 의원에 대한 검증도 함께 포함 되어 있어서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JTBC 신년토론’의 시청률은 유료매체 가입 가구 기준으로 9.744%로 당일 지상파를 제외한 전체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한 JTBC 뉴스룸(10.615%)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JTBC 신년특집’을 가장 많이 시청한 시청자는 50대 남자(7.244%) 였고 그 다음이 40대 남자(6.608%), 60대 남자(4.792%) 순으로 남성 시청자 들이 많은 관심으로 시청하였다. 또한 학력으로는 고 학력층인 대학원 졸업 및 재학 중인 사람들이 가장 많이 시청하였다(8.899 %) . 지역은 전남(15.773%)에서 가장 많이 시청하였고, 그 다음 광주(14.571%)에서 많이 시청하여 눈길을 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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