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외부자들’ 정봉주가 이재명 시장을 언급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채널A ‘외부자들’ 2회에서는 2017년 대한민국 조기 대선과 후보자들에 대한 외부자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진다.
이날 녹화에서는 ‘대선 잠룡’으로 불리는 이재명 성남 시장에 대한 대화가 후끈 달아 올랐다. 진중권 교수는 “이미 팬덤이 형성되어 있다. 최근 촛불 집회에서 이재명 시장 지지자들이 깃발을 들고 가더라”고 말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이 시장의 청년 실업 수당 등의 정책은 사람들에 대한 이해감이 있어서 가능한 정책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정봉주 전 의원은 “이 시장의 사이다 발언은 국민의 심정을 읽는 순발력이 있다. (정치인들이) 다 주저할 때 박근혜 퇴진을 이야기하지 않았느냐”고 “댄디 진보를 실천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런 현상으로) 군소잠룡의 지지층에서 빠져나온 것”이라며 “즉 이삭 주워 재벌이 된 케이스”라고 비유해 ‘외부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2017년 대한민국을 뒤흔들 조기 대선 후보자들에 대한 외부자들의 열띤 토론은 오는 3일 밤 11시 채널A ‘외부자들’에서 공개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오는 3일 방송되는 채널A ‘외부자들’ 2회에서는 2017년 대한민국 조기 대선과 후보자들에 대한 외부자들의 열띤 토론이 펼쳐진다.
이날 녹화에서는 ‘대선 잠룡’으로 불리는 이재명 성남 시장에 대한 대화가 후끈 달아 올랐다. 진중권 교수는 “이미 팬덤이 형성되어 있다. 최근 촛불 집회에서 이재명 시장 지지자들이 깃발을 들고 가더라”고 말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이 시장의 청년 실업 수당 등의 정책은 사람들에 대한 이해감이 있어서 가능한 정책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정봉주 전 의원은 “이 시장의 사이다 발언은 국민의 심정을 읽는 순발력이 있다. (정치인들이) 다 주저할 때 박근혜 퇴진을 이야기하지 않았느냐”고 “댄디 진보를 실천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런 현상으로) 군소잠룡의 지지층에서 빠져나온 것”이라며 “즉 이삭 주워 재벌이 된 케이스”라고 비유해 ‘외부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2017년 대한민국을 뒤흔들 조기 대선 후보자들에 대한 외부자들의 열띤 토론은 오는 3일 밤 11시 채널A ‘외부자들’에서 공개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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