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용인)=손예지 기자]
김재중은 30일 오전 경기도 용인 55사단에서 진행된 전역식에서 “많은 분들이 군 생활을 응원해 주셔서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군 생활 동안 가족, 스태프, 친구들을 만나고 싶었다던 그는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은 팬들을 빨리 만나는 것이었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실제 이날 전역식에는 500여 팬들이 운집, 김재중의 전역을 축하했다.
그는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국내외 많은 팬 분들이 기다려주신 걸로 알고 있다. 투어로 찾아뵙지 않을까 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재중은 지난해 3월 입대해, 육군 55사단에서 군 악대로 복무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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