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아빠본색’ 배우 이한위가 아들과 첫 목욕탕 데이트에 나선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 이한위는 “아버지와 목욕탕에 가 본 적이 없다”며 “내가 경험하지 못한 부성애를 아들에게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동기를 밝혔다.
아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단둘이 목욕탕 데이트를 결심한 이한위. 그는 아들과의 첫 목욕에서 머리를 감겨주고, 탕 속에서 함께 물장구도 치며 흐뭇하게 목욕을 즐겼다.
그러나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장난치는 아들 때문에 점점 체력적으로 힘들어하기 시작했다. 56세의 이한위가 천방지축 다섯 살 아들을 감당하기엔 벅찼던 것. 그런 부자의 모습이 마치 할아버지와 손주를 연상케 해 촬영장이 한 때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이한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들과 직접 목욕을 해보니 아빠들이 왜 ‘로망’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면서도 “계속 (아들과) 목욕탕을 오면 힘들 수도 있겠다”고 토로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목욕 후 찜질방에 함께 모인 이한위 가족은 맥반석 달걀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아내의 돌발 제안으로 ‘딱밤 내기 묵찌빠’ 대결을 벌였는데다. 아내와의 대결에 진 이한위는 눈을 감고 벌을 기다리다가 딱밤 대신 돌아온 아내의 진한 키스에 “이게 뭐 하는 짓이야” 라고 버럭하며 뒷목을 잡고 쓰러졌다는 후문.
아들과 함께 한 이한위의 목욕탕 고군분투기는 오는 28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 공개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오는 28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 이한위는 “아버지와 목욕탕에 가 본 적이 없다”며 “내가 경험하지 못한 부성애를 아들에게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동기를 밝혔다.
아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단둘이 목욕탕 데이트를 결심한 이한위. 그는 아들과의 첫 목욕에서 머리를 감겨주고, 탕 속에서 함께 물장구도 치며 흐뭇하게 목욕을 즐겼다.
그러나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장난치는 아들 때문에 점점 체력적으로 힘들어하기 시작했다. 56세의 이한위가 천방지축 다섯 살 아들을 감당하기엔 벅찼던 것. 그런 부자의 모습이 마치 할아버지와 손주를 연상케 해 촬영장이 한 때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이한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들과 직접 목욕을 해보니 아빠들이 왜 ‘로망’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면서도 “계속 (아들과) 목욕탕을 오면 힘들 수도 있겠다”고 토로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목욕 후 찜질방에 함께 모인 이한위 가족은 맥반석 달걀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아내의 돌발 제안으로 ‘딱밤 내기 묵찌빠’ 대결을 벌였는데다. 아내와의 대결에 진 이한위는 눈을 감고 벌을 기다리다가 딱밤 대신 돌아온 아내의 진한 키스에 “이게 뭐 하는 짓이야” 라고 버럭하며 뒷목을 잡고 쓰러졌다는 후문.
아들과 함께 한 이한위의 목욕탕 고군분투기는 오는 28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 공개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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