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예능인의 사랑방, 개그우먼 박나래의 나래바 오픈이 임박했다.
평소 지인들과 술을 즐겨 마시는 박나래는 아예 자신의 집을 바(bar)처럼 꾸민 뒤 ‘나래바’라고 이름 붙였다. 나래바는 MBC ‘라디오스타’와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이후 “박나래 같은 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나래바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얻으며 화제를 샀다.
최근 박나래가 이사하면서 나래바도 확장 이전한다. 현재 재오픈 준비에 한창인 박나래는 “지금 나래바는 90% 정도 완성된 상태다. 연말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연말에 확장 이전한 나래바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고 했다.
첫 손님은 누가 될까? 박나래는 “이미 친한 개그우먼들과 가오픈을 했다. 늘 함께하는 개그우먼들이 첫손님이자 단골손님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멋진 남자 배우들을 많이 초대하고 싶다. 특히 윤균상이 꼭 와줬으면 좋겠다”며 “균상아! 나래바에 꼭 올 거지?”라고 재차 말했다.
박나래는 2016년에도 몰아쳤던 남자 예능의 홍수 속에서도 MBC every1 ‘비디오스타’를 통해 여성 MC 토크쇼의 가능성을 열고, On Style ‘더바디쇼3-마이보디가드’로 건강한 다이어트 알리기에 앞장서고,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면서 종횡무진하는 여성 예능인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특유의 맛깔스러운 입담으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웃음에 큰 축을 담당하면서도 tvN ‘코미디 빅리그’로 개그우먼의 본업인 코미디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박나래는 “이 인기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2016년에도 큰 사랑 받아 매 순간 감사하다”면서 “새해에도 언제나 그랬든 ‘비디오 스타’도 ‘코미디 빅리그’도 디제잉도 열심히 할 것이다. 특히 ‘코미디 빅리그’는 새 코너를 구상 중이다. 곧 새로운 캐릭터로 찾아뵙겠다”며 2017년에도 묵묵하지만 치열하게 달릴 것을 약속했다.다.
한편 박나래는 25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 뇌섹녀다운 면모를 뽐내 화제를 모았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평소 지인들과 술을 즐겨 마시는 박나래는 아예 자신의 집을 바(bar)처럼 꾸민 뒤 ‘나래바’라고 이름 붙였다. 나래바는 MBC ‘라디오스타’와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 이후 “박나래 같은 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나래바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얻으며 화제를 샀다.
최근 박나래가 이사하면서 나래바도 확장 이전한다. 현재 재오픈 준비에 한창인 박나래는 “지금 나래바는 90% 정도 완성된 상태다. 연말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연말에 확장 이전한 나래바에서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고 했다.
첫 손님은 누가 될까? 박나래는 “이미 친한 개그우먼들과 가오픈을 했다. 늘 함께하는 개그우먼들이 첫손님이자 단골손님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멋진 남자 배우들을 많이 초대하고 싶다. 특히 윤균상이 꼭 와줬으면 좋겠다”며 “균상아! 나래바에 꼭 올 거지?”라고 재차 말했다.
박나래는 2016년에도 몰아쳤던 남자 예능의 홍수 속에서도 MBC every1 ‘비디오스타’를 통해 여성 MC 토크쇼의 가능성을 열고, On Style ‘더바디쇼3-마이보디가드’로 건강한 다이어트 알리기에 앞장서고,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면서 종횡무진하는 여성 예능인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특유의 맛깔스러운 입담으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웃음에 큰 축을 담당하면서도 tvN ‘코미디 빅리그’로 개그우먼의 본업인 코미디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박나래는 “이 인기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2016년에도 큰 사랑 받아 매 순간 감사하다”면서 “새해에도 언제나 그랬든 ‘비디오 스타’도 ‘코미디 빅리그’도 디제잉도 열심히 할 것이다. 특히 ‘코미디 빅리그’는 새 코너를 구상 중이다. 곧 새로운 캐릭터로 찾아뵙겠다”며 2017년에도 묵묵하지만 치열하게 달릴 것을 약속했다.다.
한편 박나래는 25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 뇌섹녀다운 면모를 뽐내 화제를 모았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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