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최미소, 신의정이 동성애를 표현함에 있어서 “어려움은 없다”고 말했다.
21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아트원씨어터에서는 뮤지컬 ‘콩칠팔 새삼륙'(연출 이나오)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콩칠팔 새삼륙’은 1930년 경성을 배경으로, 흑백사진을 남긴 채 손을 붙잡고 철로에 뛰어든 김용주, 홍옥임의 이야기를 다룬다.
각각 옥임과 용주로 분한 최미소와 신의정은 “(동성애란 소재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최미소는 “힘들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다. 사실 신의정과는 워낙 자매같이 편하게 지내는 사이라 더 자연스럽게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콩칠팔 새삼륙’은 내년 1월 8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21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아트원씨어터에서는 뮤지컬 ‘콩칠팔 새삼륙'(연출 이나오)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콩칠팔 새삼륙’은 1930년 경성을 배경으로, 흑백사진을 남긴 채 손을 붙잡고 철로에 뛰어든 김용주, 홍옥임의 이야기를 다룬다.
각각 옥임과 용주로 분한 최미소와 신의정은 “(동성애란 소재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최미소는 “힘들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다. 사실 신의정과는 워낙 자매같이 편하게 지내는 사이라 더 자연스럽게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콩칠팔 새삼륙’은 내년 1월 8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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