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개그맨 허경환과 박성광이 중국 계림(구이린) 여행기를 공개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에서는 허경환과 박성광이 직장인을 위한 여행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두 사람의 등장에 MC 김숙은 “박성광 씨는 여행을 많이 다녀서 여행 노하우가 좀 있다”며 이들의 여행기에 기대감을 드러냈고, MC 이휘재 역시 “박성광 중국어 잘한다. 메뉴 주문하는 건 일도 아니다”며 남다른 중국어 실력까지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박성광은 중국 칭다오 지역에서 치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독학으로 2년간 스스로 중국어 공부를 했다고 밝히며 이번 여행기에서 남다른 활약상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하지만 그는 여행 내내 짧은 단어조합과 리액션만으로 음식을 주문해 허경환에게 “중국어를 진짜 잘하는 건지 눈치로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는 핀잔을 듣기도 했다. 이어, 박성광은 “사실 사업할 때는 통역사가 붙어 중국 현지인과 대화해본 경험은 적다”고 고백했다는 후문.
자신만만하던 모습과 달리 어설픈 모습을 보였던 박성광이 남은 여행기 동안 능통한 중국어 실력으로 자존심 회복을 할 수 있을지. 허경환과 박성광의 여행기는 이날 오후 10시 40분에 전파를 탄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에서는 허경환과 박성광이 직장인을 위한 여행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두 사람의 등장에 MC 김숙은 “박성광 씨는 여행을 많이 다녀서 여행 노하우가 좀 있다”며 이들의 여행기에 기대감을 드러냈고, MC 이휘재 역시 “박성광 중국어 잘한다. 메뉴 주문하는 건 일도 아니다”며 남다른 중국어 실력까지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박성광은 중국 칭다오 지역에서 치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독학으로 2년간 스스로 중국어 공부를 했다고 밝히며 이번 여행기에서 남다른 활약상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하지만 그는 여행 내내 짧은 단어조합과 리액션만으로 음식을 주문해 허경환에게 “중국어를 진짜 잘하는 건지 눈치로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는 핀잔을 듣기도 했다. 이어, 박성광은 “사실 사업할 때는 통역사가 붙어 중국 현지인과 대화해본 경험은 적다”고 고백했다는 후문.
자신만만하던 모습과 달리 어설픈 모습을 보였던 박성광이 남은 여행기 동안 능통한 중국어 실력으로 자존심 회복을 할 수 있을지. 허경환과 박성광의 여행기는 이날 오후 10시 4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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