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노수산나/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노수산나/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배우 노수산나가 연극 ‘청춘예찬’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013년에 이어 다시 한번 ‘청춘예찬'(연출 박근형) 속 예쁜이로 돌아온 노수산나는 지난 8일 대학로 아트포레스트에서 열린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열연을 펼쳐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공개된 사진 속 노수산나는 첫 공연을 마친 후 꽃다발을 든 채 카메라를 향해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더욱 디테일해진 캐릭터 표현과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 노수산나는 “앞으로 이어질 공연의 첫걸음을 무사히 뗄 수 있어서 다행이다. 긴장을 놓치지 않고 계속 노력해 관객들에게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춘예찬’은 4년째 졸업을 고민 중인 22살의 고등학교 2학년생 청년과 그의 주변을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에 대한 사랑과 불완전한 청춘을 예찬하는 작품이다.

내년 2월 12일까지 대학로 아트포레스트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