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미씽: 사라진 여자’ 스틸컷 / 사진=메가박스플러스엠 제공
‘미씽: 사라진 여자’ 스틸컷 / 사진=메가박스플러스엠 제공
배우 엄지원의 소신 있는 선택이 눈길을 끈다.

엄지원의 활약이 돋보이는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는 여성 감독에 여배우가 주인공까지 하는 충무로에 몇 없는 영화로 여배우가 나서는 영화는 힘들다는 편견을 깨고 높은 관심과 호평까지 이어 받고 있다.

영화 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미씽 : 사라진 여자’는 지난 주말 관객을 끌어 모으며 누적 관객수 77만을 동원했다.

엄지원은 이번 작품에서 탄탄한 스토리 속에서 캐릭터와 함께 호흡하며 진정한 지선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씽 : 사라진 여자’는 어느 날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이름도 나이도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그녀의 충격적인 진실을 추적하는 5일을 그린 이야기. 엄지원·공효진 그리고 이언희 감독이 합심해 감성적인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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