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하연주가 첫 등장부터 리얼한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는 김자경(하연주)이 출산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아역 출신 배우로 분한 하연주는 만삭의 임산부로 등장했다. 엄마와도 대립하고, 과거의 연인과 아들까지 버린 비정한 여배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간 악역과는 거리가 먼 인물을 맡아왔던 하연주는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변신을 했다. 미소와 악녀 눈빛을 넘나드는 감정과 순간마다 변화하는 연기로 호평을 얻었다.
특히 하연주는 땀범벅이 된 채 열연한 산통 장면에서 고통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사력을 다하는 현실감 있는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긴 것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앞서 하연주는 첫 악역 연기에 대해 “부담스럽고 염려스럽기도 하다. 자경이 역할이 세고 비현실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자경을 들여다보면 인간적인 성장이 있을 것 같다. 부담보다 기대감이 크다”고 밝혀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하연주는 극중 아역 탤런트 출신으로 자식보다 자기 성공이 먼저인 비정한 인물을 연기한다. 세상이 자신을 버렸다고 비관하며랑과 자식, 가족 어느 하나 소중함을 모르는 역할이다. 강렬한 악역으로 긴장감을 높이며, 앞으로 극 전개에 존재감을 높일 전망이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지난 2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는 김자경(하연주)이 출산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아역 출신 배우로 분한 하연주는 만삭의 임산부로 등장했다. 엄마와도 대립하고, 과거의 연인과 아들까지 버린 비정한 여배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간 악역과는 거리가 먼 인물을 맡아왔던 하연주는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변신을 했다. 미소와 악녀 눈빛을 넘나드는 감정과 순간마다 변화하는 연기로 호평을 얻었다.
특히 하연주는 땀범벅이 된 채 열연한 산통 장면에서 고통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사력을 다하는 현실감 있는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긴 것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앞서 하연주는 첫 악역 연기에 대해 “부담스럽고 염려스럽기도 하다. 자경이 역할이 세고 비현실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자경을 들여다보면 인간적인 성장이 있을 것 같다. 부담보다 기대감이 크다”고 밝혀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하연주는 극중 아역 탤런트 출신으로 자식보다 자기 성공이 먼저인 비정한 인물을 연기한다. 세상이 자신을 버렸다고 비관하며랑과 자식, 가족 어느 하나 소중함을 모르는 역할이다. 강렬한 악역으로 긴장감을 높이며, 앞으로 극 전개에 존재감을 높일 전망이다.
‘행복을 주는 사람’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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