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MAMA' 측 "수지x백현 '드림', 방송 최초로 공개"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수지X백현 ‘드림’

수지와 백현의 ‘드림’ 무대가 ‘2016MAMA’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 탤런트홀에서는 ‘2016 MAMA’ 국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CJ E&M 음악콘텐츠부문 신형관 부문장, 김현수 컨벤션사업국장, 제작총괄 강희정 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강희정 국장은 “올해 참 많은 음원들이 있었다. 단순히 피처링이 아니라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극강의 케미를 보여주는 것이 컬래버레이션이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강 국장은 “올해 초 새해 선물처럼 공개된 노래가 수지와 백현의 ‘드림(Dream)’이다. 두 사람이 한 번도 방송에서 무대를 가진 적이 없었는데, ‘2016 MAMA’에서 최초로 공개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MAMA’는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국내서 약 10여 년 동안 개최해 오다, 2009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16 MAMA’는 오는 12월 2일 오후 8시(한국시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개최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