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진=트렌디 ‘스타일라이킷 2016’ 화면 캡처
사진=트렌디 ‘스타일라이킷 2016’ 화면 캡처
오는 24일 방송예정인 트렌디(TRENDY)채널과 소상공인방송(yestv)의 공동 제작 프로그램 스타일 라이킷 2016’ 14회에서는 홍대 번화가에 숨겨진 힐링 플레이스를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한혜진, 이규한이 홍대 골목에 위치한 한방 카페를 찾아가 상담과 함께 약차, 환을 맛보고 한방 족욕 체험까지 해볼 예정이다. 특히 오후 7시부터 오픈한다는 이색 약술 바가 공개될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카페는 한방을 좀 더 쉽고 재밌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힐링 공간. 카페 아래층에 실제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카페에서는 한의사와의 상담 후 다양한 한방 체험을 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녹화에서 한혜진과 이규한은 이때까지 나왔던 내용 중 베스트다며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촬영에서 한의사와의 상담 후 두 MC를 위한 환이 나오자 이규한은 이 환의 이름을 아직 안 지으셨으면 이규환으로 지어드리겠다며 아재 개그를 날려 폭소를 유발했다. 또 한혜진의 환을 보며 환혜진이라고 이름을 짓고 웃었다가 화냈다가 점점 화나서 짜증 날 땐 바로 환혜진!” 이라며 CF 패러디까지 선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카페 약술 바에서 한혜진이 메뉴판에 정력 강화와 남성 활력이 보인다고 말하자 이규한은 바로 그 두 가지로 주문하겠다고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18가지 약술을 한 잔씩 다 맛보겠다며 애주가의 면모를 보여 한의사를 당황케 했다.

코믹 케미를 자랑하는 이규한 한혜진의 한방 카페 탐방기를 담은 스타일 라이킷 2016’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와 오후 930분 소상공인방송(yestv)에서 방송된다.

스타일 라이킷 2016’은 한혜진과 이규한이 가이드가 되어 나만 몰랐던 우리 주변의 숨은 핫 플레이스를 탐색하고, 탐닉하는 프로그램. 독창성 있는 상권과 청년창업으로 트렌드 리더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 장소를 찾아가 보고, 그곳에서 우리 일상을 업그레이드해줄 아이템을 발굴해 소개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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