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신보 초동 2만장 돌파..'파죽지세'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마마무/사진제공=RBW

걸그룹 마마무가 음원에 이어 음반을 통해서도 막강한 파워를 드러냈다.

국내 최대 음반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7일 발매된 마마무의 네 번째 미니음반 ‘메모리(MEMORY)’는 초동 판매량 2만장을 돌파, 11월 셋째주 주간차트 4위에 올랐다.

무엇보다 마마무는 레이, 비투비, 엑소 등 보이그룹 틈새에서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상위권에 랭크, 탄탄한 팬덤을 입증했다.

이처럼 마마무는 컴백 이후, 일주일 간의 활동만으로도 그룹 팬덤의 화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음반 판매량과 대중성의 지표가 되는 음원차트에서 고르게 강세를 보이며 ‘실력파 대세 걸그룹’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

마마무는 이번 음반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특히 멤버 휘인은 자작곡 ‘모데라토(Moderato)’를 수록, 아티스트로서 한 걸음 성장한 모습을 증명했다.

‘대세 걸그룹’으로 입지를 다진 마마무는 신곡 ‘데칼코마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