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남성 듀오 제이투엠의 멤버 가수 정진우가 불법 도박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4일 불법 도박 사이트 개설·운영·참여 혐의 등으로 총 67명을 구속 및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가수 정진우도 포함돼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정진우는 최근 5년 간 총 30억 원 대에 이르는 도박을 한 혐의로 구속됐다. 앞서 정진우는 지난 2014년 불법 도박 혐의와 관련해 피의자를 지인으로 바꿔치기 하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우는 지난 2004년 영화 ‘내 사랑 싸가지’ OST ‘운명’으로 데뷔, 2009년부턴 엠투엠 멤버로 활약했다. 2013년 엠투엠을 탈퇴하고 제이투엠으로 활동해왔다. KBS2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활약한 바 있고, KBS2 ‘불후의 명곡’에도 출연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서울 용산경찰서는 14일 불법 도박 사이트 개설·운영·참여 혐의 등으로 총 67명을 구속 및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가수 정진우도 포함돼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정진우는 최근 5년 간 총 30억 원 대에 이르는 도박을 한 혐의로 구속됐다. 앞서 정진우는 지난 2014년 불법 도박 혐의와 관련해 피의자를 지인으로 바꿔치기 하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우는 지난 2004년 영화 ‘내 사랑 싸가지’ OST ‘운명’으로 데뷔, 2009년부턴 엠투엠 멤버로 활약했다. 2013년 엠투엠을 탈퇴하고 제이투엠으로 활동해왔다. KBS2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활약한 바 있고, KBS2 ‘불후의 명곡’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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