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손연재 / 사진제공=JTBC
손연재 / 사진제공=JTBC
손연재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초로 첫사랑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최근 손연재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첫사랑과 결혼한 남자’ 차태현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MC 김성주 안정환은 손연재에게 “첫사랑과 결혼에 성공한 차태현이 대단하지 않냐”는 질문을 시작으로 손연재의 연애사에 관심을 보였다.

손연재는 “첫사랑을 해 본 적이 있냐”는 돌직구 질문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연애를 하긴 했다. 러시아-한국을 오가는 장거리 연애라 힘들었다. (남자친구가) 러시아에 온다고 해도 일주일에 하루 있는 휴일에 컨디션 조절을 해야 하니 만날 수가 없었다”며 연애사를 허심탄회하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MC들은 손연재 남자친구의 정체를 밝히려는 질문을 던지며 추리를 이어나갔다. 손연재는 술술 이야기를 털어놓다가도 “이런 얘기 처음 해요. 이렇게 해도 되는 건가요?”라고 물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국민 체조요정 손연재의 첫사랑 스토리는 1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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