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인터뷰 ①에서 이어집니다.
10. 공명이 캐릭터에 몰입하는 방법이 궁금하다.
공명: 대본을 많이 본다. 글로 쓰고 질문하고 상상을 많이 한다. (10. 어떤 글?) ‘혼술남녀’를 예로 들면, 진공명에 대한 배경을 글로 쓰고 그에 대해 떠오르는 질문들, 상상들을 적는다. 이럴 때 공명은 어떨까, 가정하고 대답도 해 보고. 글로 풀면 정립이 잘 된다.
10. 연기할 때 중점을 두눈 부분은 무엇인가?
공명: 캐릭터로서만 감정을 느끼려고 한다. 인물의 진심을 봐주시는 분들이 느낄 수 있게끔, 진실되게 연기하려고 한다.
10.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연기가 있나?
공명: 더 많은 장르의 작품을 통해 저의 다른 모습을 스스로 알고 싶기도 하고 또 보여드리고 싶기도 하다. 남자 배우들은 다 똑같을 텐데, 느와르나 악역, 싸이코 패스 같은 역할도 꼭 해보고 싶다.
10. 지금까지 작품에서 제대로 된 로맨스를 보여준 적이 없는 것 같다. 로맨스에 대한 욕심은 없나?
공명: 당연히 있다.(웃음) 다음 작품에서 꼭 쌍반 로맨스를 해보고 싶다.
10. 호흡을 맞추고 싶은 여자 배우가 있나?
공명: 많은 분들이 있는데 최근에 멤버 (이)태환이 때문에 MBC ‘W(더블유)’를 챙겨봤었다. 한효주 선배님이 너무 예쁘시더라. 태환이도 그렇고, 또 (서)강준이 형도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 한효주 선배님을 만났었다. 저도 서프라이즈에서는 세 번째로 선배님과 작품을 같이 하고 싶다.
10. 그럼 남자 배우는 누구와 연기해보고 싶나?
공명: 음… 저는 서강준 형!(일동 웃음)
10. 의외다.(웃음) 이유는?
공명: MBC ‘화정’에 같이 출연하기는 했는데 같은 신을 연기한 부분은 적었다. 제대로 한 번 형과 연기해보고 싶다. 로맨틱 코미디도 좋고 학원물도 좋고. 강준이 형, 나랑 한 번 해볼래?(웃음)
10. 드라마가 끝난 뒤 tvN ‘내 귀의 캔디’로 예능 프로그램에도 도전했다.
공명: 기회가 조금씩 생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내 귀에 캔디’는 ‘혼술남녀’가 끝나고 허전한 마음을 달랠 수 있어 좋았다. 촬영하는 동안은 캔디가 누군지 정말 모르겠더라. 모르는 사람과 통화한다는 자체가 신기했고, 목소리로만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다니. ‘우와~’ 이런 기분이었다.(웃음)
10 또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이 있나?
공명: 모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 SBS ‘런닝맨’, ‘정글의 법칙’, MBC ‘무한도전’, ‘복면가왕’, ‘진짜 사나이’, KBS2 ‘1박 2일’, 다 즐겨본다. 뭐든 재미있을 것 같다.(웃음)
10.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가?
공명: 처음에 배우가 되겠다고 마음 먹었을 때, 감동을 줄 수 있는 배우를 꿈꿨다. 저를 아는 사람뿐만 아니라 시청자 분들에게 감동을 드리고 싶다. 꾸준히 노력해서 그런 배우로 불리고 싶다.
10. 차기작은 계획이 있나?
공명: 아직까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올해 세 작품을 쉬지 않고 해 왔다. 이대로 쉼 없이 다른 작품으로 인사드리고 싶다.
10. 마지막으로 ‘혼술남녀’와 공명을 사랑해준 이들에게 한 마디 해 달라.
공명: 그동안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있었기에 더 열심히 했다. 극 중 공시생 역을 맡았는데, 그분들의 마음을 전부 이해하고 디테일하게 표현하지는 못 했을 거다. 촬영 중에 노량진 학원에서 실제 공시를 준비하는 친구를 우연히 만났었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렴풋이나마 그들의 마음을 알게 됐다. ‘파이팅’이라는 말을 꼭 전해 드리고 싶다. 어렵고 힘든 시험을 준비하시는 공시생 여러분, 파이팅!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10. 공명이 캐릭터에 몰입하는 방법이 궁금하다.
공명: 대본을 많이 본다. 글로 쓰고 질문하고 상상을 많이 한다. (10. 어떤 글?) ‘혼술남녀’를 예로 들면, 진공명에 대한 배경을 글로 쓰고 그에 대해 떠오르는 질문들, 상상들을 적는다. 이럴 때 공명은 어떨까, 가정하고 대답도 해 보고. 글로 풀면 정립이 잘 된다.
10. 연기할 때 중점을 두눈 부분은 무엇인가?
공명: 캐릭터로서만 감정을 느끼려고 한다. 인물의 진심을 봐주시는 분들이 느낄 수 있게끔, 진실되게 연기하려고 한다.
10.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연기가 있나?
공명: 더 많은 장르의 작품을 통해 저의 다른 모습을 스스로 알고 싶기도 하고 또 보여드리고 싶기도 하다. 남자 배우들은 다 똑같을 텐데, 느와르나 악역, 싸이코 패스 같은 역할도 꼭 해보고 싶다.
10. 지금까지 작품에서 제대로 된 로맨스를 보여준 적이 없는 것 같다. 로맨스에 대한 욕심은 없나?
공명: 당연히 있다.(웃음) 다음 작품에서 꼭 쌍반 로맨스를 해보고 싶다.
공명: 많은 분들이 있는데 최근에 멤버 (이)태환이 때문에 MBC ‘W(더블유)’를 챙겨봤었다. 한효주 선배님이 너무 예쁘시더라. 태환이도 그렇고, 또 (서)강준이 형도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 한효주 선배님을 만났었다. 저도 서프라이즈에서는 세 번째로 선배님과 작품을 같이 하고 싶다.
10. 그럼 남자 배우는 누구와 연기해보고 싶나?
공명: 음… 저는 서강준 형!(일동 웃음)
10. 의외다.(웃음) 이유는?
공명: MBC ‘화정’에 같이 출연하기는 했는데 같은 신을 연기한 부분은 적었다. 제대로 한 번 형과 연기해보고 싶다. 로맨틱 코미디도 좋고 학원물도 좋고. 강준이 형, 나랑 한 번 해볼래?(웃음)
10. 드라마가 끝난 뒤 tvN ‘내 귀의 캔디’로 예능 프로그램에도 도전했다.
공명: 기회가 조금씩 생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내 귀에 캔디’는 ‘혼술남녀’가 끝나고 허전한 마음을 달랠 수 있어 좋았다. 촬영하는 동안은 캔디가 누군지 정말 모르겠더라. 모르는 사람과 통화한다는 자체가 신기했고, 목소리로만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다니. ‘우와~’ 이런 기분이었다.(웃음)
10 또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이 있나?
공명: 모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 SBS ‘런닝맨’, ‘정글의 법칙’, MBC ‘무한도전’, ‘복면가왕’, ‘진짜 사나이’, KBS2 ‘1박 2일’, 다 즐겨본다. 뭐든 재미있을 것 같다.(웃음)
공명: 처음에 배우가 되겠다고 마음 먹었을 때, 감동을 줄 수 있는 배우를 꿈꿨다. 저를 아는 사람뿐만 아니라 시청자 분들에게 감동을 드리고 싶다. 꾸준히 노력해서 그런 배우로 불리고 싶다.
10. 차기작은 계획이 있나?
공명: 아직까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올해 세 작품을 쉬지 않고 해 왔다. 이대로 쉼 없이 다른 작품으로 인사드리고 싶다.
10. 마지막으로 ‘혼술남녀’와 공명을 사랑해준 이들에게 한 마디 해 달라.
공명: 그동안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있었기에 더 열심히 했다. 극 중 공시생 역을 맡았는데, 그분들의 마음을 전부 이해하고 디테일하게 표현하지는 못 했을 거다. 촬영 중에 노량진 학원에서 실제 공시를 준비하는 친구를 우연히 만났었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렴풋이나마 그들의 마음을 알게 됐다. ‘파이팅’이라는 말을 꼭 전해 드리고 싶다. 어렵고 힘든 시험을 준비하시는 공시생 여러분, 파이팅!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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