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홍종현이 ‘달의 연인’ 촬영 중 몸무게를 감량했다고 말했다.
홍종현은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려’ 종영 인터뷰에서 “후반 왕요의 힘든 모습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체중 감량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촬영 스케줄에 맞춰 불규칙하게 생활하다 보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살이 더 많이 빠지더라”며 “원래 몸무게가 74kg였는데 67kg까지 빠졌다. 지금은 68~69kg 정도 나간다. 살도 빠졌지만 근육량이 다 빠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홍종현은 ‘달의 연인’ 종영 소감을 묻자 “후련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 제 캐릭터가 안쓰러운 모습으로 기억돼서 짠하더라”며 “첫 악역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열심히 했던 만큼 좋게 봐주신 분들이 많아서 만족스러웠다”고 답했다.
한편 홍종현은 ‘달의 연인’에서 황후 유씨(박지영)의 아들이자, 왕소(이준기)의 동복 형제인 3황자 왕요 역을 열연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홍종현은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려’ 종영 인터뷰에서 “후반 왕요의 힘든 모습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체중 감량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촬영 스케줄에 맞춰 불규칙하게 생활하다 보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살이 더 많이 빠지더라”며 “원래 몸무게가 74kg였는데 67kg까지 빠졌다. 지금은 68~69kg 정도 나간다. 살도 빠졌지만 근육량이 다 빠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홍종현은 ‘달의 연인’ 종영 소감을 묻자 “후련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 제 캐릭터가 안쓰러운 모습으로 기억돼서 짠하더라”며 “첫 악역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열심히 했던 만큼 좋게 봐주신 분들이 많아서 만족스러웠다”고 답했다.
한편 홍종현은 ‘달의 연인’에서 황후 유씨(박지영)의 아들이자, 왕소(이준기)의 동복 형제인 3황자 왕요 역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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