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신예 강영석이 2016년 음악극 ‘올드위키드송’ 1학기 첫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절망을 숨긴 피아니스트 스티븐 호프만으로 분해 그의 삶을 이야기하고 노래한 강영석은 지난 22일 ‘올드위키드송’ 1차 공연을 마무리했다. 그는 이호성, 안석환이 맡은 죠세프 마슈칸과 함께 슈만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을 통해 아픔을 들여다보고 치유하면서 이를 지켜보는 관객들까지도 눈물짓게 만들었다.
특히 강영석은 분노와 까칠함으로 내면의 아픔을 표현하며 미운 7살의 모습을 보이다가도 상처와 슬픔을 드러낼 땐 안아주고 싶은 연약함으로 많은 이들을 ‘올드위키드송’에 빠져들게 했다.
그가 보여준 1막과 2막의 확연한 감정의 온도차는 스티븐의 아픔을 통감하게 만들었으며 관객들의 마음 속에 지켜주고 싶은 또 한 명의 스티븐으로 거듭났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강영석은 오는 11월 8일부터 시작되는 ‘올드위키드송’ 연장공연에도 참여해 스티븐 호프만과의 긴 여정에 함께 할 예정이다. 무대 위에서 강한 에너지와 짙은 여운을 남긴 그의 모습을 계속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응원이 잇따르고 있으며 강영석 역시 2학기 준비를 위해 하루하루를 바쁘게 지내고 있다.
강영석은 “약 한 달 동안 함께 했던 스티븐을 또 다시 만날 수 있게 돼서 영광이고 벌써부터 설렌다. 캐릭터와 극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연장 공연도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강영석이 출연하는 음악극 ‘올드위키드송’ 연장공연은 오는 11월 8일부터 2017년 1월 22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절망을 숨긴 피아니스트 스티븐 호프만으로 분해 그의 삶을 이야기하고 노래한 강영석은 지난 22일 ‘올드위키드송’ 1차 공연을 마무리했다. 그는 이호성, 안석환이 맡은 죠세프 마슈칸과 함께 슈만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을 통해 아픔을 들여다보고 치유하면서 이를 지켜보는 관객들까지도 눈물짓게 만들었다.
특히 강영석은 분노와 까칠함으로 내면의 아픔을 표현하며 미운 7살의 모습을 보이다가도 상처와 슬픔을 드러낼 땐 안아주고 싶은 연약함으로 많은 이들을 ‘올드위키드송’에 빠져들게 했다.
그가 보여준 1막과 2막의 확연한 감정의 온도차는 스티븐의 아픔을 통감하게 만들었으며 관객들의 마음 속에 지켜주고 싶은 또 한 명의 스티븐으로 거듭났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강영석은 오는 11월 8일부터 시작되는 ‘올드위키드송’ 연장공연에도 참여해 스티븐 호프만과의 긴 여정에 함께 할 예정이다. 무대 위에서 강한 에너지와 짙은 여운을 남긴 그의 모습을 계속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응원이 잇따르고 있으며 강영석 역시 2학기 준비를 위해 하루하루를 바쁘게 지내고 있다.
강영석은 “약 한 달 동안 함께 했던 스티븐을 또 다시 만날 수 있게 돼서 영광이고 벌써부터 설렌다. 캐릭터와 극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연장 공연도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강영석이 출연하는 음악극 ‘올드위키드송’ 연장공연은 오는 11월 8일부터 2017년 1월 22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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