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TV10영상취재팀]


알렉산드라 페리가 아직 안무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2016 유니버설 케네디스 맥밀란의 ‘로미오와 줄리엣’ 기자간담회가 지난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트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문훈숙 단장을 비롯해 발레리나 알렉산드라 페리, 에르만 코르네호가 참석했다.

이날 알렉산드라 페리는 안무를 또다시 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직 계획도 없고 끌림도 없다… 그러나 ‘절대 아니라고 말 하지말라’라는 말이 있듯이 미래는 모르는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로미오와 줄리엣’은 프로코피에프의 음악이 주는 가슴 뭉클한 감동에 인물들의 내면심리를 드라마틱하게 풀어놓은 작품으로 오는 10월 23일과 26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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