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배우 김보성이 로드 FC 데뷔전에서 일본의 콘도 테츠오와 맞붙는다.
김보성은 18일 서울 압구정 로드FC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대 선수 콘도 테츠오와 만났다.
이날 김보성은 “콘도 선수를 처음 봤는데, 내 예상보다 나이가 젊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콘도 테츠오는 48세의 유도선수 출신 파이터로, 공식전적 17전 3승 14패, 비공식 전적 50전이 넘는 베테랑 파이터이다.
김보성은 콘도 테츠오와 맞붙게 된 데 대해 “귀를 보면 레슬링 선수의 귀처럼 생겼다. 하지만 오랜 시간 동안 타격 훈련을 해왔기 때문에 문제없다. 그라운드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정문홍 로드 FC 대표는 “김보성 선수가 강한 선수를 원하고 있었다. 여러 사람이 모여 고민 끝에 나이가 비슷한 사람, 현역으로 뛰는 선수, 전적이 있는 선수로 범위를 좁히다가 콘도 테츠오 선수에게 오퍼를 넣게 됐다”고 두 사람이 대결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김보성은 이승윤, 윤형빈에 이어 로드FC에서 경기하는 세 번째 연예인으로, 오는 12월 10일 열리는 대전료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전액 기부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김보성은 18일 서울 압구정 로드FC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대 선수 콘도 테츠오와 만났다.
이날 김보성은 “콘도 선수를 처음 봤는데, 내 예상보다 나이가 젊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콘도 테츠오는 48세의 유도선수 출신 파이터로, 공식전적 17전 3승 14패, 비공식 전적 50전이 넘는 베테랑 파이터이다.
김보성은 콘도 테츠오와 맞붙게 된 데 대해 “귀를 보면 레슬링 선수의 귀처럼 생겼다. 하지만 오랜 시간 동안 타격 훈련을 해왔기 때문에 문제없다. 그라운드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정문홍 로드 FC 대표는 “김보성 선수가 강한 선수를 원하고 있었다. 여러 사람이 모여 고민 끝에 나이가 비슷한 사람, 현역으로 뛰는 선수, 전적이 있는 선수로 범위를 좁히다가 콘도 테츠오 선수에게 오퍼를 넣게 됐다”고 두 사람이 대결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김보성은 이승윤, 윤형빈에 이어 로드FC에서 경기하는 세 번째 연예인으로, 오는 12월 10일 열리는 대전료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전액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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