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소사이어티 게임’ 화면 캡처 / 사진=tvN 제공
‘소사이어티 게임’ 화면 캡처 / 사진=tvN 제공
양상국의 첫 반란이 성공했다.

16일 첫 방송된 tvN ‘소사이어티 게임’에서는 마동의 리더로 뽑힌 이해성에게 반란을 일으킨 양상국이 새로운 리더로 등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동은 한 번 리더가 선출되면 반란이 성공하기 전까지는 리더가 바뀌지 않는다. 리더는 상금분배권과 탈락자 지명권을 갖게 된다.

이날 이해성은 반란의 열쇠를 진 양상국에게 “형 팀원을 지켜드린다는 보장은 못할 것 같다”고 말했고 양상국은 “네가 우리 팀의 책임을 지지 못하면 나는 반란을 해야 된다”고 말했다.

만약 마동이 높동과의 게임에서 지면 양상국 팀에서 탈락자가 결정되는 만큼 양상국은 반란을 일으켰다.

이에 따라 마동은 양상국을 따른 권아솔·현경렬·박서현·최설화·한별과 이해성을 따른 양지안·박하엘·이병관·정인직으로 나뉘게 됐다.
‘소사이어티 게임’은 통제된 원형 마을에서 22명의 참가자가 펼치는 14일 간의 모의사회 게임쇼로, tvN과 글로벌 제작사 엔데몰샤인그룹(ESG)이 공동 기획한 대작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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