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1박2일’ 화면 캡처 / 사진=KBS 제공
‘1박2일’ 화면 캡처 / 사진=KBS 제공
김종민이 세종대왕 퀴즈의 첫 번째 승리자였다.

1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경기도 여주로 떠난 ‘대왕세종 특집’의 두 번째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미국 CNN에서 대한민국에서 꼭 가봐야 할 50곳에 선정한 여주의 신륵사를 찾았다.

김종민·차태현·데프콘·윤시윤·김준호는 대왕세종 퀴즈에 임했다. 한글을 자신들의 언어로 사용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민족의 이름이 문제였다. 데프콘은 자신 있게 나섰다. 그는 “뉴스에서 본 적 있다”면서 찌르찌르족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르차르족, 찌아찌아족 등 다양한 오답이 나왔고 김종민이 ‘찌아찌아족’이라고 정답을 밝혔다.

이어 찌아찌아족이 ‘1박2일’ 측에 영상을 보내왔다. 이들이 한글을 쓰는 모습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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