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심은경이 영화 ‘걷기왕’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심은경은 12일 서울시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걷기왕'(감독 백승화) 언론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심은경은 “엔딩 장면 때문에 영화 ‘걷기왕’에 참여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심은경은 “엔딩이 영화 전체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심은경은 “나도 극중 만복이처럼 ‘빨리 무언가를 해야 하는데’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라며 “천천히 걸어가면서 좋아하는 것을 찾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걷기왕’은 선천적 멀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여고생 만복(심은경)이 경보를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0일 개봉.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심은경은 12일 서울시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걷기왕'(감독 백승화) 언론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심은경은 “엔딩 장면 때문에 영화 ‘걷기왕’에 참여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심은경은 “엔딩이 영화 전체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심은경은 “나도 극중 만복이처럼 ‘빨리 무언가를 해야 하는데’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라며 “천천히 걸어가면서 좋아하는 것을 찾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고백했다.
‘걷기왕’은 선천적 멀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여고생 만복(심은경)이 경보를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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