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배우 신성록, 최여진, 최송현 / 사진=KBS2 ‘공항 가는 길’ 캡처
배우 신성록, 최여진, 최송현 / 사진=KBS2 ‘공항 가는 길’ 캡처
‘공항 가는 길’ 신성록과 최여진이 과거 묘한 기류가 있었음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KBS2 ‘공항가는 길‘에서는 박진석(신성록)이 송미진(최여진)과 얽힌 과거가 있음이 밝혀졌다.

박진석은 시드니에 도착해 최수아(김하늘)에게 전화를 걸어 “난 잘 도착했다”고 전했다. 이에 최수아가 “온다간다 알려준 적 없으니까 이상하다”라고 말하자, 박진석은 “왔다고”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이후 송미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송미진은 한지은(최송현)과 이야기를 하며 박진석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한지은은 시드니 맥주 집 이야기를 꺼내며 “너 사귀던 남자 시드니 맥주 집에서 만났다고 했잖아”라며 “3분의 1은 너희 집에서, 3분의 1은 다른 나라에서, 3분의 1은 딴 여자 찾아서 네 친구랑 결혼했다 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지은이 “그 남자 승무원이냐”고 묻자 송미진은 당황하며 부정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