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창조: 틴탑의 창조라는 사람을 더 보여주고 싶었다. “그냥 놀다 오자!”는 마음으로 임했다.
10. 함께 한 크루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달라.
창조: ‘쓰리디 컬러(3D color)’라는 댄스 팀이다. 온라인에 이들의 영상이 많이 올라와 있다. 그만큼 이미 유명한 팀이고 정말 잘하는 팀이다. 그래서 (함께 하게 돼) 마음이 편했고, 댄스 팀 형들의 의견을 많이 따르고 의지했다.
10. 영화 ‘매드맥스’를 콘셉트로 정하게 된 이유가 있나?
창조: 경연 주제가 ‘더 파이트(The Fight)’였다. ‘게임’, ‘전쟁’, ‘싸움’ 등이 떠올랐다. 게임은 장난스러운 느낌이 있고 후자는 너무 진지한 것 같아 영화에서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매드맥스’를 콘셉트로 정하게 됐다.
10. 준비 과정 중 느낀 점이 있다면?
창조: ‘쓰리디 컬러’가 원래 얼반(urban)이 강점인 팀이다. 첫날 얼반을 배울 생각으로 팀을 찾아갔는데 새로운 춤 장르에 도전하게 됐다. 주 장르가 얼반이였던 내게는 너무 어렵고 낯설었다. 연습 기간이 길지 않아서 새로운 장르를 완벽히 소화하기에는 조금 부족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무대를 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여러 장르를 배워보자고 다짐했다.
10. 노력한 것에 비해 순위가 아쉽기도 했겠다.
창조: 순위는 아쉬웠지만 현장 분위기도 좋았고 많은 분들이 잘했다고 해주셔서 괜찮다. 결과를 인정하고, 무대를 잘 마친 것에 대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을 기약해야지.
10. 아이돌 대표 댄스 멤버들은 물론, 전문 댄서들과 한 무대에 섰던 소감은 어땠나?
창조: 정말 잘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 또 그걸 보여줄 수 있는 무대에 함께 해서 너무 행복하고 좋았다. 내가 평소 좋아하고 영상으로만 봐왔던 분들과 한 무대를 꾸미고 또 영상을 남길 수 있어서 소름 돋을 정도로 행복했다.
10. 출연진 중 창조에게 위협적이었던 아티스트를 꼽자면?
창조: 갓세븐(GOT7) 유겸과 엔시티(NCT) 텐. 제가 좋아하는 장르여서 한편으론 부러운 마음도 들었다.
10. 이번 무대에서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무엇인가?
창조: 아무래도 저와 댄서들의 분장에 신경을 많이 썼다. 영화 ‘매드맥스’가 센 영화라 옷도 크고 분장도 세게 했다. 그래서 움직임이 불편하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그림이 좋았던 것 같다. 시청자 분들도 무대의 전체적인 느낌과 그림을 같이 봐주셨으면 좋겠다.
10. 최근 SNS를 통해 창조가 직접 편집한 창작 안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창조: 아직 영상을 많이 올린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올리려고 한다. 영상 편집이 취미이기도 해서 열심히 작업 중이다. 전에 올렸던 영상도 아주 많이 미흡하지만, 계속 꾸준히 노력하면서 발전하는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어서 올리고 있다. 이제 곧 또 다른 영상도 나온다. 춤이 너무 좋다. 매일 일상이 노래와 영상 업로드(유튜브)로 시작하고 마무리 할 정도다!
10. ‘힛 더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앞으로 대중에게 어떤 모습의 창조를 보여주고 싶은가?
창조: “틴탑의 창조라는 아이가 이렇게 열심히 하고, 많이 컸고, 잘하더라”라는 말을 듣고 싶다. 앞으로는 작곡도 열심히 해서 여러분께 창조의 음악을 많이 들려드릴 것 같다. 춤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해서 보답할 거라 약속한다. 창조, 많이 기대해주시고, 곧 좋은 노래와 좋은 안무로 찾아뵙겠습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10. 어떤 각오로 ‘힛 더 스테이지’ 무대에 올랐나?“춤을 좋아하는 사람도, 잘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걸 보여줄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잖아요. 저도 그랬어요. 그래서 ‘힛 더 스테이지’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바로 승낙했습니다. 순위는 상관없고, 틴탑의 창조라는 사람을 더 보여주고 싶었어요.”
확실히 보았다. ‘춤꾼’ 창조의 재능과 열정을, ‘힛 더 스테이지’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창조는 지난 21일 방송된 Mnet ‘힛 더 스테이지’에서 영화 ‘매드맥스’를 콘셉트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틴탑 표 ‘칼군무’ 뒤에 숨겨두어야 했던 오직 창조만의 움직임이 무대를 꽉 채웠다.
창조: 틴탑의 창조라는 사람을 더 보여주고 싶었다. “그냥 놀다 오자!”는 마음으로 임했다.
10. 함께 한 크루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달라.
창조: ‘쓰리디 컬러(3D color)’라는 댄스 팀이다. 온라인에 이들의 영상이 많이 올라와 있다. 그만큼 이미 유명한 팀이고 정말 잘하는 팀이다. 그래서 (함께 하게 돼) 마음이 편했고, 댄스 팀 형들의 의견을 많이 따르고 의지했다.
10. 영화 ‘매드맥스’를 콘셉트로 정하게 된 이유가 있나?
창조: 경연 주제가 ‘더 파이트(The Fight)’였다. ‘게임’, ‘전쟁’, ‘싸움’ 등이 떠올랐다. 게임은 장난스러운 느낌이 있고 후자는 너무 진지한 것 같아 영화에서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매드맥스’를 콘셉트로 정하게 됐다.
10. 준비 과정 중 느낀 점이 있다면?
창조: ‘쓰리디 컬러’가 원래 얼반(urban)이 강점인 팀이다. 첫날 얼반을 배울 생각으로 팀을 찾아갔는데 새로운 춤 장르에 도전하게 됐다. 주 장르가 얼반이였던 내게는 너무 어렵고 낯설었다. 연습 기간이 길지 않아서 새로운 장르를 완벽히 소화하기에는 조금 부족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무대를 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도 여러 장르를 배워보자고 다짐했다.
10. 노력한 것에 비해 순위가 아쉽기도 했겠다.
창조: 순위는 아쉬웠지만 현장 분위기도 좋았고 많은 분들이 잘했다고 해주셔서 괜찮다. 결과를 인정하고, 무대를 잘 마친 것에 대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을 기약해야지.
10. 아이돌 대표 댄스 멤버들은 물론, 전문 댄서들과 한 무대에 섰던 소감은 어땠나?
창조: 정말 잘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 또 그걸 보여줄 수 있는 무대에 함께 해서 너무 행복하고 좋았다. 내가 평소 좋아하고 영상으로만 봐왔던 분들과 한 무대를 꾸미고 또 영상을 남길 수 있어서 소름 돋을 정도로 행복했다.
10. 출연진 중 창조에게 위협적이었던 아티스트를 꼽자면?
창조: 갓세븐(GOT7) 유겸과 엔시티(NCT) 텐. 제가 좋아하는 장르여서 한편으론 부러운 마음도 들었다.
창조: 아무래도 저와 댄서들의 분장에 신경을 많이 썼다. 영화 ‘매드맥스’가 센 영화라 옷도 크고 분장도 세게 했다. 그래서 움직임이 불편하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그림이 좋았던 것 같다. 시청자 분들도 무대의 전체적인 느낌과 그림을 같이 봐주셨으면 좋겠다.
10. 최근 SNS를 통해 창조가 직접 편집한 창작 안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창조: 아직 영상을 많이 올린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올리려고 한다. 영상 편집이 취미이기도 해서 열심히 작업 중이다. 전에 올렸던 영상도 아주 많이 미흡하지만, 계속 꾸준히 노력하면서 발전하는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어서 올리고 있다. 이제 곧 또 다른 영상도 나온다. 춤이 너무 좋다. 매일 일상이 노래와 영상 업로드(유튜브)로 시작하고 마무리 할 정도다!
10. ‘힛 더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앞으로 대중에게 어떤 모습의 창조를 보여주고 싶은가?
창조: “틴탑의 창조라는 아이가 이렇게 열심히 하고, 많이 컸고, 잘하더라”라는 말을 듣고 싶다. 앞으로는 작곡도 열심히 해서 여러분께 창조의 음악을 많이 들려드릴 것 같다. 춤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해서 보답할 거라 약속한다. 창조, 많이 기대해주시고, 곧 좋은 노래와 좋은 안무로 찾아뵙겠습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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