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우리 갑순이’ 송재림과 김소은이 격하게 다투는 장면을 공개해 시선을 끌어당기고 있다.
3일 SBS ‘우리 갑순이’ 측은 한강변에서 진행된 송재림과 김소은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제까지 보여주었던 ‘소림커플’의 달달모드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긴장감을 조성했다. 갑순 역의 김소은은 갑돌 역의 송재림을 힐난하는 눈빛으로 노려보다 벤치에 주저 앉아 울음을 터뜨렸다. 송재림은 김소은에게 따귀를 얻어맞고 뺨을 감싸 쥔 채 오열하는 김소은 앞에서 어쩔 줄 모르며 난감해하는 표정을 짓고 있어 호기심을 자아냈다.
송재림과 김소은은 뙤약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갑돌과 갑순의 감정선을 살리는데 집중하며 화끈한 사랑 싸움을 리얼하게 연기했다. 김소은은 갑돌에게 화를 내다가 목놓아 우는 등 갑순의 역동적인 심리 변화를 잘 풀어냈고, 송재림은 분노한 여친 앞에서 위축된 갑돌의 착잡한 심경을 그렸다.
‘우리 갑순이’ 제작진은 “이번 촬영 장면은 갑순의 임신으로 인해 갑돌과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올 것인지 암시하는 대목이다. 갑돌과 갑순은 10년이나 사귄 연인의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듯한 연애를 실감나게 보여주며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를 더할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우리 갑순이’는 우리 시대 결혼과 연애, 가족의 이야기를, 갑순이와 갑돌이 가족을 통해 현실감 있으면서도 유쾌하게 보여주는 주말 드라마. 매주 주말 오후 8시 45분 방송.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3일 SBS ‘우리 갑순이’ 측은 한강변에서 진행된 송재림과 김소은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제까지 보여주었던 ‘소림커플’의 달달모드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긴장감을 조성했다. 갑순 역의 김소은은 갑돌 역의 송재림을 힐난하는 눈빛으로 노려보다 벤치에 주저 앉아 울음을 터뜨렸다. 송재림은 김소은에게 따귀를 얻어맞고 뺨을 감싸 쥔 채 오열하는 김소은 앞에서 어쩔 줄 모르며 난감해하는 표정을 짓고 있어 호기심을 자아냈다.
송재림과 김소은은 뙤약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갑돌과 갑순의 감정선을 살리는데 집중하며 화끈한 사랑 싸움을 리얼하게 연기했다. 김소은은 갑돌에게 화를 내다가 목놓아 우는 등 갑순의 역동적인 심리 변화를 잘 풀어냈고, 송재림은 분노한 여친 앞에서 위축된 갑돌의 착잡한 심경을 그렸다.
‘우리 갑순이’ 제작진은 “이번 촬영 장면은 갑순의 임신으로 인해 갑돌과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올 것인지 암시하는 대목이다. 갑돌과 갑순은 10년이나 사귄 연인의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듯한 연애를 실감나게 보여주며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를 더할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우리 갑순이’는 우리 시대 결혼과 연애, 가족의 이야기를, 갑순이와 갑돌이 가족을 통해 현실감 있으면서도 유쾌하게 보여주는 주말 드라마. 매주 주말 오후 8시 45분 방송.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