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닥터스’ 김래원이 박신혜와 마지막 꽃길을 완성했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최종회에서는 유혜정(박신혜)에게 프러포즈하는 홍지홍(김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명훈(엄효섭)의 수술을 함께 성공리에 마친 뒤 상처를 모두 치유한 두 사람은 주말 데이트 약속을 잡았다.
홍지홍은 유혜정이 약속 장소에 도착하자 활짝 웃더니 하얀 꽃잎을 뿌리며 꽃길을 만들었다.
이어 그는 자신에게 다가온 유혜정에게 반지를 꺼내 보이며 “결혼해줄래?”라고 말했다.
유혜정은 “사랑해요”라며 바로 프러포즈를 받아들였고, 두 사람은 반지를 나눠낀 뒤 입을 맞추며 행복해했다.
‘닥터스’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후속으로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오는 29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최종회에서는 유혜정(박신혜)에게 프러포즈하는 홍지홍(김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명훈(엄효섭)의 수술을 함께 성공리에 마친 뒤 상처를 모두 치유한 두 사람은 주말 데이트 약속을 잡았다.
홍지홍은 유혜정이 약속 장소에 도착하자 활짝 웃더니 하얀 꽃잎을 뿌리며 꽃길을 만들었다.
이어 그는 자신에게 다가온 유혜정에게 반지를 꺼내 보이며 “결혼해줄래?”라고 말했다.
유혜정은 “사랑해요”라며 바로 프러포즈를 받아들였고, 두 사람은 반지를 나눠낀 뒤 입을 맞추며 행복해했다.
‘닥터스’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후속으로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오는 29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