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MBN ‘아궁이’ 방실이 / 사진제공=MBN ‘아궁이’
MBN ‘아궁이’ 방실이 / 사진제공=MBN ‘아궁이’
‘아궁이’ 가수 방실이와 슈퍼주니어의 훈훈한 선후배 사랑이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MBN ‘아궁이-스타들의 뒤늦은 고백’ 편에서는 각종 사건에 휘말렸던 방실이, 이수미, 함중아의 당시 상황과 진실에 대해 살펴본다.

그 중 방실이와 후배 슈퍼주니어의 각별한 인연이 재조명돼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아궁이’ 녹화에서 방실이의 뇌졸중 투병생활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슈퍼주니어가 병상에 있는 방실이에게 특별한 응원을 전했던 이유가 공개된 것.

안진용 문화부 기자는 “슈퍼주니어가 데뷔 이후 ‘슈퍼주니어T’라는 유닛으로 트로트가수 활동을 했다”며 “당시 방실이가 직접 지도를 해주고 피처링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 고마움을 계기로 슈퍼주니어가 방실이에게 변치 않는 응원을 보내고 있는 것”이라 덧붙이며 방실이와 슈퍼주니어의 애틋한 선후배 사랑을 전했다.

‘아궁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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