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김신영이 ‘히트다 히트’를 알게 된 계기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행어 ‘히트다 히트’의 저작권 분쟁조정위원회가 열려 개그우먼 김신영이 참석했다.
최근 곤욕을 겪었던 일련의 사건을 유재석이 언급하자 김신영은 “여기까지 걷는데 어려웠습니다. 아 지금 그자리인가요?”라고 말하며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이어 ‘히트다 히트’의 원조는 자신이라고 주장하며 자신이 DJ로 있는 라디오에서도 뺏길까봐 ‘히트다 히트’를 하루에 세 번씩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히트다 히트’는 10년 전 대구 남문 시장에서 경상도 어르신들이 쓰던 말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성을 틀리게 부른 민망한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히트다 히트”라고 했다는 것.
하지만 정준하가 시기적으로 앞선 2007년 1월에 ‘히트다 히트’를 먼저 사용한 영상이 공개되며 반전이 시작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6/07/2016073019183710761-540x1079.jpg)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행어 ‘히트다 히트’의 저작권 분쟁조정위원회가 열려 개그우먼 김신영이 참석했다.
최근 곤욕을 겪었던 일련의 사건을 유재석이 언급하자 김신영은 “여기까지 걷는데 어려웠습니다. 아 지금 그자리인가요?”라고 말하며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이어 ‘히트다 히트’의 원조는 자신이라고 주장하며 자신이 DJ로 있는 라디오에서도 뺏길까봐 ‘히트다 히트’를 하루에 세 번씩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히트다 히트’는 10년 전 대구 남문 시장에서 경상도 어르신들이 쓰던 말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성을 틀리게 부른 민망한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히트다 히트”라고 했다는 것.
하지만 정준하가 시기적으로 앞선 2007년 1월에 ‘히트다 히트’를 먼저 사용한 영상이 공개되며 반전이 시작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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